한인 경제의 성장으로 건물이 많이 늘어나면서 건물에 대한 클레임을 통하여 혜택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보험을 잘 몰라 어려움을 당하는 문제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험에 대한 인식이 모자라거나 보상 한도액을 얼마나 들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있으며,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건물주들, 또는 보상이 되는 줄도 모르고 자기 비용으로 처리하는 건물주도 있으며, 지나치게 클레임을 자주하여 혜택을 받는 것에 비하여 보험료만 오르는 일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업체 보험의 경우, 화재 경보기가 없으면, 화재가 나더라도 보험 보상이 거절됩니다. 보험회사마다 약관이 조금씩 다르지만, 나의 잘못과 전혀 상관없이 이웃 가게에서 불이 번져서 내 가게에까지 불이 번져 내 사업체에 손해를 봤다고 하더라도, 만일 내 가게 안에 화재 경보가 없거나, 배터리 전원이 없어 작동되지 않은 증거가 보이면 보험 보상을 거절하는 보험사들이 있으므로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사업체 도난을 당할 때에, 알람 혹은 감시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았을 경우, 보험 보상을 거절하는 보험사도 있습니다. 에이전트에게 화재나 도난 클레임이 발생했을 때, 보상이 거절되는 조항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 두어야 하고, 까다로운 보험이라면 보험사를 바꾸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좋은 보험일수록 충분한 보상금은 못 받을 수 있으나, 보상 거절조건만큼은 까다롭지 않습니다.
지진 보험의 경우,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California Earthquake Authority의 디덕터블을 15%짜리보다는 10%짜리를 가입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비용을 조금 더 내더라도 그 가치가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홈오너스 보험의 경우, 보험사에 따라 다르지만 집을 60일 이상 빈 집으로 있던 중에 침수를 당하거나, 화재시 보험 보상이 거절되는 보험 약관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보험 클레임을 할 경우, 보험사에서 현장에 나와서 빈 집이었든 것을 발견하면, 언제부터 집을 비워 두었는지 질문을 하게 됩니다. 보험사에서 관리하지 않는 집은 위험에 방치되어 클레임이 많이 발생하여 보험사로써는 손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보상 거절 조항으로 약관에 명시되기도 합니다.
지진 보험은 최소 5년 혹은 10년 단위로 목표를 정하고 가입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지진이 언제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실내 벽을 만드는 일을 할지라도 허용되지 않는 불법적인 전선 연결등으로 인한 화재는 보상 거절이 될 수 있습니다. 차고를 무허가로 방과 화장실로 개조하여 게스트 룸으로 세를 놓다가 화재가 나면 원래의 차고는 보상이 되지만, 무허가 실내 수리비는 보상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