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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아기레 전 멕시코 감독 확정

Los Angeles

2014.07.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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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아기레(56) 전 멕시코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일본 축구 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24일 확정됐다.

일본축구협회(JFA)는 자국 대표팀이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탈락한 직후인 6월 말부터 아기레 신임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내정했다.

이후 세부 계약 내용을 조율해왔으며 이날 모든 합의를 마치고 손을 맞잡았다.

일본축구협회는 아기레 신임 감독의 계약 기간과 연봉을 밝히지 않았다. 취임식은 오는 8 월 중순 일본에서 열린다.

앞서 일본 언론은 아기레 신임 감독의 연봉은 역대 최고인 180만 유로(약 25억원)이며, 계약기간은 4년으로 2018러시아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이끌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기레 신임 감독은 멕시코 대표팀 공격수로 자국에서 열렸던 1986월드컵에서 4강 진출을 이끌었으며, 멕시코 대표팀을 지도해 2002한일월드컵,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각각 16강에 진출시켰다.

오사수나(2002~2006)·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06~2009)·레알 사라고사(2010~2011)·에스파뇰(2012~2014) 등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들을 지휘하는 등 유럽 빅리그 경험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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