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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사우스비치' 다이어트 시행중

Los Angeles

2004.01.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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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정크푸드(칼로리는 높으나 영양가가 낮은 스낵류 식품)인 패스트푸드를 먹지 않는 식이요법을 통한 체중감량을 벌이고 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14일 뉴욕 할렘의 사무실에서 새로운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퇴치 방안을 발표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살이 빠진 모습이었다.

기자회견후 그의 검은색 양복 윗도리가 젖혀지면서 한때 올챙이 같았던 그의 배가 홀쭉하게 변한 모습도 보였다.

그는 “사우스 비치 다이어트법”을 따르고 있으며 더이상 맥주를 안마신다고 태연하게 말했으나 어느 정도 체중을 감량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플로리다의 아서 애거스톤 박사가 개발한 사우스 비치 다이어트는 전분과 당분같은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를 멀리하고 대신 생선, 살코기, 야채등을 섭취하는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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