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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명량' 개봉 6일만에 관객 500만 돌파 신기록

이순신 장군을 새롭게 탄생시킨 배우 최민식의 압도적 연기력,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61분간의 해상 전투씬으로 호평 받으며 한국영화 흥행의 역사를 바꾸고 있는 영화 <명량> 이 개봉 6일 만에 누적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한국영화 개봉주 최고 스코어 신기록이며 일일 최다 관객 125만명이라는 엄청난 대기록도 세우고 말았다.

영화 <명량> 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
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86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등 한국영화 흥행신기록을 모두다 바꿔버렸다.

결국 개봉 6일 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금자탑을 세우고 말았다. 이로써 <명량> 은 역대 최단 기간 500만 돌파 신기록을 수립, 개봉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한국영화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쓰는 진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명량> 은 종전 기록 작품 <설국열차> , <도둑들> , <아이언 맨3> , <괴물> , <관상> 보다 무려 4일 앞선 새로운 기록이다. 또한 1000만 영화 <변호인> (13일), <해운대> (13일), <아바타> (16일), <7번방의 선물>(17일), <광해> (18일)의 500만 돌파 기록보다 훨씬 빠른 흥행 속도로 향후 <명량> 이 기록할 새로운 흥행 신화를 기대케 한다.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대규모 해상 전투와 스펙터클한 액션을 스크린에 담아낸 <명량> 은 전세계 역사에서 회자될 만큼 위대한 전쟁으로 손꼽히는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최초의 작품.

명불허전의 배우 최민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순신 장군과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모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북미 배급을 맡은 CJ 엔터테인먼트는 "벌써부터 한인 단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는 애국단체들의 단체 관람 예매가 줄을 잇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보실 수 있도록 북미 전역 30개 관에서 개봉한다"며, 한국의 역사를 잘 모르는 자녀들에게, 외국인 친구들에게, 또는 우리의 위대한 역사를 잊고 사는 우리 스스로에게 꼭 보여주어야 할 영화"라고 강조했다.

<명량> (영문 제목: The Admiral)은 8월 8일 LA CGV에서 앞서 개봉한 후, 8월 15일 광복절, 캐나다를 포함 북미 30개 관에서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자세한 극장 정보는 www.CJ-Entertainment.com 또는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AsianMoviesNM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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