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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스쿠버 협회 창립총회

Washington DC

2004.01.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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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 회장외 지역부회장 등 확정
 워싱턴 지구 한인 스쿠버 협회 창립 총회(회장 전광렬)가 25일(일) 낮 엘리컷시티 아시아가든에서 개최됐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지역별 부회장을 비롯해 지도위원, 교육위원 등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앞으로 스킨스쿠버를 한인 사회에 가족레포츠로 전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 매달 둘째주 일요일에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3월부터 날씨가 좋아지면 현장 야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금도 매주 수요일 오후 1시-3시, 7시-9시에 버지니아 실내 교육장에서 강습을 할 예정이다. 조만간 메릴랜드 지역에에서도 실내 교육장이 오픈될 예정이다.

 전광렬 회장은 “스킨스쿠버가 매력있는 고급 스포츠임에 틀림없으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실습과 이론 교육을 통해 모든 가족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결정된 집행부는 지역별 부회장에 박춘기(메릴랜드 볼티모어권), 허용익(버지니아), 김현진(메릴랜드 락빌권)과 사무총장에 오강석씨가 선임됐다.

 또한 지도위원에는 김대학, 강사로 구성된 교육위원에는 윤성진, 김성수씨, 연장자로 이루어진 고문단에는 정연운, 함대욱, 이한욱씨등 3명이 결정됐다.

 김혜일 한인회장은 축하사를 통해 “또 하나의 한인 스포츠 단체가 결성된 것을 축하하며 좋은 활동을 통해 지역에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 회장 443-857-8122, 홍보 및 교육 443-739-7848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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