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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 내달 신형 스마트폰 맞대결

Los Angeles

2014.08.0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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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일 갤럭시 노트4
애플 9일 아이폰 6 출시
삼성과 애플이 다음달 신형 스마트폰을 잇따라 공개하며 격돌한다.

IT전문매체 CNET에 따르면 삼성은 9월 3일 유럽에서 가장 큰 가전제품 전시회인 베를린 국제가전 멀티미디어 박람회 IFA와 베이징·뉴욕에서 갤럭시 노트4를 동시에 공개한다.

삼성은 이날 행사에서 몸에 착용하는 기기인 웨어러블(wearable) 등 다른 기기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애플은 4.7인치와 5.5인치 스크린을 선보일 아이폰6를 다음달 9일 공개 할 가능성이 크다고 애플전문매체 리코드(Re/code)를 인용해 CNET이 지난 5일 전했다.

중국 저가 스마트폰의 급성장에 중국 시장에서 2위로 물러난 삼성이 애플과 미국 외 시장에서 법적 분쟁 중지키로 합의한 상태에서 다음달 있을 신제품 출시로 어떤 경쟁을 펼칠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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