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바라던 중앙 수비수 보강에 성공했다. 10일 맨시티의 공식 홈페이지는 "망갈라가 맨시티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망갈라의 영입 사실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망갈라는 맨시티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6번째 선수로, 2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앞으로 5년 동안 맨시티에서 뛰기로 계약을 맺었다.
망갈라는 "맨시티는 유럽의 톱 클럽이다"면서 "포르투를 떠나 맨시티로 왔다는 것은 내 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나는 우승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