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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리, 프랑스대표팀 은퇴

Los Angeles

2014.08.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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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프랑크 리베리(31·바이에른 뮌헨)가 대표팀 은퇴를 결심했다.

14일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에 따르면 리베리는 "이제는 나의 가족과 소속팀 뮌헨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때가 왔다"며 "재능 있는 후배들에게 대표팀의 자리를 물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허리 부상으로 2014 브라질월드컵이 좌절된 리베리는 이날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독일 슈퍼컵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A매치 81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넣었고, 2007년과 2008년에는 2년 연속으로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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