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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유자식 상팔자' …유영석, 김봉곤 훈장 딸에게 "지·덕·체를 겸비한 완벽한 딸" 극찬

Los Angeles

2014.08.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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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코너 '불효 톱10' 과연, 이혼하면 홀랑 망할 것 같은 부모 1위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작곡가 유영석이 김봉곤 훈장의 딸 김자한 양(17)을 "완벽한 딸"이라고 극찬했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63회 녹화의 '사춘기 고발 카메라'라는 코너에서 김봉곤 훈장과 아들 김경민(14) 군이 서로 고발하며 관심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김경민 군은 "나는 자유는 안 주고, 늘 엄하기만 한 아버지를 고발하고 싶다"라고 언급했고, 김봉곤 훈장은 "나는 현재 교육방침을 바꿀 생각 전혀 없다"고 맞받아 쳐 부자(父子) 간 치열한 고발 전쟁을 예고했다.

MC 강용석은 "자한 양 생각에도 아버지가 너무 엄한 것 같은지?"라고 질문했고, 김자한 양은 "나는 요즘 부모님들 중에 자식들을 오냐오냐 키우시는 분들이 많아서 청소년들에게 사건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는 아버지가 자식들을 엄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또,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해 부모 출연자들까지 화들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유영석은 "김자한 양 같은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 지덕체를 겸비한 완벽한 딸 같다. 나이도 어린 친구가 부모의 마음을 읽는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다. 참하고 바른 딸 같다"고 극찬해 김봉곤 훈장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개편으로 새로 선보인 JTBC '유자식 상팔자'의 새 코너 '불효 톱10'에서는 갱년기 스타 부모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이 벌어졌다.

이날 녹화에서 MC 오현경은 "'불효 톱10' 코너가 생긴 이후, 모든 부모 출연자들이 순위에 집착하게 됐다. 그 와중에 0표 부인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분이 계신데 바로 이경실 씨다."라고 언급했다.

'불효 톱10'은 자녀가 감히 부모의 순위를 매기는 코너로 모든 부모 출연자들이 매 회마다 긴장하며 참여하는 코너다. '이혼하면 홀랑 망할 것 같은 부모' 1위는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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