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학기 내달 3일 개강…30여개 강좌 개설
메시야평생교육원(원장 문경원 목사)은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가을학기는 내달 3일부터 12월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강좌는 시사교양과 영어, 미국의 역사 등 교양과목과 종이접기, 컴퓨터, 라인댄스, 풍선아트, 크로마하트, 하모니카 등 예능실용과목 등 30여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학기에는 윤석준 변호사의 법률상식과 사군자반, 포토숍반, 성경 성막반이 개설됐고 수화와 한방클리닉, 건강클리닉이 향후 신설될 예정이다.
색소폰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탁구교실은 일반강좌 수업후 열린다.
수강자격은 55세 이상 워싱턴 지역 거주자이며 등록금은 40달러. 개강식이 열리는 내달 3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메시야평생교육원은 매학기 200여 명이 강좌를 듣고 있다.
박성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