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9월 1일) 연휴를 앞두고 소매업체들이 일제히 세일에 돌입했다. US뉴스는 노동절 세일이 독립기념일이나 할러데이 시즌보다 세일폭이 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을시즌을 앞두고 여름 재고를 정리하려는 소매업체들이 어느 때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잘 찾아보면 블랙프라이데이 보다 더 좋은 기회가 있다고 보도했다.
◆어떤 제품이 저렴한가=그 동안 미뤄왔던 시즌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야외용 가구나 바비큐 용품 등을 가장 싸게 판매하는 때이기 때문이다. 또 침대 매트리스와 캠핑장비 등도 저렴하게 수입할 수 있다. 이밖에 풋볼시즌 시작과 함께 TV와 각종 가전제품을 세일하는 곳도 많다.
월마트는 스파센세이션의 철제 침대 프레임을 69~99달러에 판매하고 8인치 높이의 메모리폼 메트리스는 148~229달러에 세일한다. 셉터 50인치 LED HDTV는 37% 세일한 378달러에 판매한다. 세일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동시에 실시하며 기간은 9월 1일까지.
베스트바이는 오는 6일까지 주요 가전제품을 10~30% 할인한다. 베스트바이 신용카드로 799달러 이상 결제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나 결제금액의 10%를 기프트카드로 돌려주는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생활가전 유통업체 로우스도 9월 3일까지 냉장고.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을 10~30% 세일하고 399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무료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구 및 생활소품 판매업체인 CB2는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여름 가구와 시즌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자동차 업계도 노동절 프로모션 경쟁이 뜨겁다. 셰볼레와 도요타는 9월 2일까지 일부 모델에 한해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기아는 2014~2015년형 옵티마 구입시 500달러 보너스 캐쉬를 지급한다.
스와로브스키 액세서리는 신상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을 30~50% 세일하고 시즌이 지난 신발과 핸드백도 반값에 판매한다. 또 향수 유명브랜드 향수 일부 품목도 2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세일은 오는 30일까지.
플러싱에 있는 전자랜드는 9월 1일까지 백투스쿨 겸 노동절 세일을 실시한다. 2299.99달러에 판매했던 60인치 삼성 3D 스마트TV는 1599.99달러에 내놨고 499.99달러인 핫포인트 세탁기는 100달러 할인해 준다. 이밖에 삼성 세탁기.대우 냉장고 등도 세일한다.
슈빌리지도 오는 9월 6일까지 나이키.어그.톰스.반스 등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 한 켤레 사면 다른 한 켤레를 반값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