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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새 스마트폰·태블릿·웨어러블 기기 풍성

Los Angeles

2014.08.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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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설렌다…출시 기대되는 IT 기기들
가을이 다가오면서, IT기업들은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새로운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들을 출시할 준비에 한창이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신제품의 보안유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미 대강의 윤곽이 드러난 제품들도 적지 않다.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이번 가을 출시가 기대되는 IT 기기들을 모아 소개했다. 애플, 구글, 삼성, 블랙베리 등이 각각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차세대 버전 공개를 앞두고 있어 이들 제품을 기다려온 소비자들에겐 풍성한 가을 축제가 될 전망이다.

1. 아이폰6 단연 애플의 아이폰 6가 가장 먼저 꼽힌다. 당초 아이폰 6는 올해 안에 4.7인치 모델과 5.5인치 모델 두 버전으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왔다. 아이폰 6 4.7인치의 해상도는 1334×750, 5.5인치는 2208×1242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5.5인치 모델 디스플레이에 사파이어 소재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두 종류의 아이폰이 동시에 출시될지는 확실치 않다. '큰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이 5.5인치의 출시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5.5인치 아이폰 생산에 차질이 생겨 올해 말이나 내년 초반쯤에나 출시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2. 2세대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에어2(iPad Air 2)' 혹은 '2세대 아이패드 에어'라고 불려지는 이 제품은 새로운 모바일 OS인 'iOS8'의 다양한 기능에 최적화 된 아이패드가 될 것으로 여겨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확한 제품 정보나 출시 여부는 불확실하나,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애플이 이미 '2세대 아이패드 에어'의 부품 생산에 돌입했다는 한국매체 ET뉴스의 보도를 빌려 10월 경 출시를 점치고 있다.

3. 애플의 아이워치 그 동안 첫번째 웨어러블 기기인 아이워치에 애플이 수년째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드디어 올 10월쯤에 그 결과물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아이워치(iWatch)는 피트니스에 촛점을 맞추고 있으며, 사용자의 보행횟수, 칼로리 소비량, 심장박동수 등을 체크하는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애플이 10월에 아이워치를 공개한다면, 연말까지는 소비자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4. 구글의 넥서스6(또는 넥서스X) 구글 역시 올 가을에 출시할 새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매체 TKTechNEWS에 따르면, 9월 중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보이며, 이름을 넥서스 6가 아닌 넥서스 X로 명명할 수도 있다. 루머에 따르면 넥서스6의 화면크기는 5.9인치로 넥서스폰 최초의 패블릿 라인업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차세대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L을 기반으로 13 메가픽셀 카메라와 2K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센서, 그리고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 등 현 제품에 비해 프리미엄급 기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5. A new Nexus tablet from Google 구글은 또한 대만 단말기 업체 HTC와 손잡고 8인치 새 넥서스 태블릿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들려온 바로는 이 새 기기는 2010년 출시된 HTC의 스마트폰 넥서스 원(Nexus One)의 태블릿 버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명 '볼란티스(Volantis0)'로 불리는 새 태블릿은 선명도가 크게 높아진 디스플레이와 HTC의 스마트폰과 비슷한 알루미늄 유니바디, 안드로이드 L을 탑재한 '괴물급' 태블릿이라는 주장이다. 정확한 출시 시기는 미정이나, 구글은 예전에도 가을에 넥서스의 새 하드웨어를 공개한 바 있다.

6. 모토 X+1 모토롤라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가칭 모토(Moto) X+1이 9월 중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모토롤라는 9월 4일에 새 아이폰과 기타 기기들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대규모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모토 X+1은 현 모델보다 더 크고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빠른 프로세서, 듀얼-플래시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7. 모토 360 모토롤라의 모토(Moto) 360은 구글의 새로운 소프트웨어인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장착한 최초의 웨어러블 기기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자시계 또는 밴드 형태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스마트워치 디자인 세계에서 원형 시계 디자인을 적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모토 360은 방수 방진기능이 있으며 무선 충전 기능, 보행계 및 심장박동 센서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가격은 249.99달러.

8. 삼성 갤럭시 노트4 지난 수년간 9월 초에 갤럭시 노트 신제품을 내놓은 삼성의 행보에 비추어 볼 때, 갤럭시노트4 역시 내달 중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노트4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메탈 케이스, 손떨림방지(OIS) 카메라 등 새로운 기능을 대거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메탈 케이스와 1600만 화소 OIS 카메라모듈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9. 블랙베리 패스포트 블랙베리 패스포트 역시 9월 출시가 기대되고 있다. 패스포트는 다른 스마트폰보다 가로 너비가 넓직해 정사각형에 가까운 액정이 특징. 블랙베리 엔터프라이즈서버12와 기타 앱을 내장했으며, 4.5인치 1440x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800 프로세서, 3GB 램(RAM), 광학식손떨림보정(OIS) 기술을 적용한 1300만화소 카메라, 3,45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이한 디자인 외에도, 키보드가 터치 센서로 되어 있어 글 입력 중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글이 삭제되고 웹 브라우징 시 키보드 전체를 스와이프하여 스크롤할 수 있게 되어있다. 출시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오랜 블랙베리 매니아들은 패스포트 출시에 대한 기대감에 들떠 있다.

양경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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