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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20년에 '처음 듣는 영어' 소개합니다

Los Angeles

2014.09.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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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버댐의 땅굴,알래스카 유전지대 등 이색 명소 방문기 눈길
워싱턴주 '펄루스 폭포' 장관 사진에 영화 '명량' 시사회 후기
한여름의 무더운 날씨를 벗어나 휴가 여행을 떠난 블로거들의 다채로운 여행기가 돋보인 한 달이었다.

지난달 개봉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 '명량' 시사회의 다양한 후기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고 유용한 영어 표현법 포스트도 인기를 끌었다. 상세한 내용은 도우미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괄호는 닉네임과 블로그명)

※8월 블로그 Top 10 순위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집계된 조회수와 추천수를 기준으로 선정하였습니다. (펌글 제외)

〈1위> '후버 댐 땅굴 속으로~' = 네바다와 애리조나주의 경계에 위치한 후버 댐으로의 여행기 포스트다. 유료 땅굴 투어를 통해 건축물의 웅장함을 보여준 신선한 여행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토마토 향기, 나의 토마토카페)

〈2위> 미국 20년 살았는데 처음 듣는 표현 = 미국에 살며 매일 영어를 사용하지만 처음 듣는 생소한 단어와 표현법을 알기 쉽게 풀이했다. "Divide" 〈나누다> 라는 뜻에서 나온 "Divvy" 단어를 소개해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유니스김 생활영어, 밥그릇 생활영어)

〈3위> 알래스카의 검은 노다지 현장을 찾아서 = 미국 원유 생산의 한 축을 담당하는 알래스카 유전지대의 지상 파이프라인 방문자 센터를 소개한 여행기다. 알래스카 석유 산업의 역사를 자세히 담았다. (들꽃사랑, 길 위에서)

〈4위> 미국에서 먹으니 새로운 맛이네요 =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춘천막국수' 를 맛볼 수 있는 남가주의 식당을 소개했다. 무더위에 지친 한인들에게 입맛을 되살려줄 메뉴로 영양가도 꼼꼼히 체크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Michelle, 미셸의 요리이야기)

〈5위> 미국 속 덴마크 마을 '솔뱅' = 한인들에게 익숙한 남가주 솔뱅으로의 여행 포스트다. 조용하고 한적한 소도시지만 한폭의 그림을 수놓은 듯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삼아 사진에 담아냈다. (은향, 은은한 향기)

〈6위> 알래스카 '연어들의 최후' = 알래스카에서 서식하는 연어의 생존기를 소개한 포스트다. 오직 산란을 위해 먼 바닷길을 여행하는 연어의 감동 스토리를 카메라에 담아냈다. (알래스카, 알래스카의 낭만)

〈7위> 결코 이길 수 없었던 싸움 = 한국에서 1500만명 관객 동원의 신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영화로 인정받은 영화 '명량' 의 시사회 후기다. 이순신 장군의 전투기에 관련한 자세한 역사 설명과 함께 개성있는 후기를 담았다. (주안, Dream and Hope)

〈8위> 미국 생활 30년, 밥 먹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 본인이 거주하던 아파트의 매니저 일을 갑작스럽게 맡게되어 밥도 못 먹을만큼 바쁜 블로거의 좌충우돌 삶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Yoja, 헌신의 꽃들을 당신의 발앞에…)

〈9위> 통영을 다시 찾았다 =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 을 방문한 여행기다. 시원한 바다와 정겨운 시장의 풍경을 담아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배낭이, Pablo의 배낭여행)

〈10위> 황무지에 감춰진 신비한 폭포 'Palouse Falls' = 미국 10대 폭포 중 하나인 워싱턴주 펄루스 폭포를 소개했다. 폭포 앞에서 숨이 멎고 탄성을 연발할 수밖에 없었던 감동의 순간을 수준 높은 사진에 담았다.(소호, Hidden Corners)

조인스 아메리카 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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