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마추어 최강 바둑대회, 앤드류 심 7단 3연패 달성
워싱턴바둑협회, 아마추어 바둑대회 개최
지난 7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최강 기원에서 추석맞이 이벤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아마 5단 이상이 참가한 최강조와 1, 2단이 겨루는 B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워싱턴한인바둑협회(회장 제임스 박·아마 7단)가 주최한 이번 대회의 최강조에서는 앤드류 심 7단이 2회와 3회 대회에 이어 3연패에 성공했고, 조재봉 6단과 제이슨 박 5단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B조에서는 6전 전승의 강만식 1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선휘 2단이 준우승, 나고야 1단이 3등을 차지했다.
상금으로는 최강조 우승자에 500달러, 준우승 300달러, 3등 100달러가 수여됐다. B조 우승자에게는 300달러, 준우승 200달러, 3등 100달러가 전달됐다.
[사진설명]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앤드류 심 7단, 조재봉 6단, 이종수 5단, 제이슨 박 5단.
김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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