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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교회 토요 가족예배
San Francisco
2014.09.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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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먼저 믿음의 본 보여야”
새학기를 시작한 마운틴뷰 새누리교회(담임 손경일 목사)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함께 토요 가족예배를 참석해 새출발을 격려·축복받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 교회 본당에서 열린 예배에서는 레이몬드 입 영어목회(EM) 목사가 ‘나쁜 뿌리를 제거하라(요일 1:19)’는 주제로 설교했다.
입 목사는 “한인 청소년들이 하나님 자녀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올바르게 서서 믿음의 본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부모들은 “올바른 믿음 안에 양육하고 있지 못함을 회개하고 세속적인 성공보다는 하나님의 믿음 안에 자녀를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김종호 새누리교회 부목사는 “온 가족이 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준 주님께 감사 드린다”며 “교회 성도 간 서로 믿음을 격려하고 축복하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유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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