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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권으로 신체 건강하게”

Chicago

2004.03.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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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단전에 모아 신체를 건강하게 지킨다.

 중국에서 생겨나 단전호흡과 무술로도 널리 알려진 태극권이 시카고 한인들에게 소개됐다.

 지난 20일부터 한달간 무료건강세미나를 통해 태극권을 알리고 있는 U.S. Martial Arts의 한상복(사진) 관장은 미국에 태극권을 전파하고 있다.

 한관장은 “태극권은 무술수련과 건강단련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중국 고유의 무술이다.
이미 한국에서는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한인들의 건강유지 수단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태극권의 기본 동작을 수련함으로써 우리 몸의 균형을 찾고 근육과 뼈의 이완에 도움이 되기 때문.
 한관장은 “태극권이라고 하면 소림사의 무술을 연상하는 경우가 많지만 요가와 같은 수련으로써 태극권을 이용할 수도 있다”라며 “원래 태극권은 무술과 신체단련 두 가지로 나뉘어서 수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태극권을 배우고 있는 수련생들의 대부분은 미국인들로 단전에 대해서는 처음들어보는 경우가 많지만 인터넷등을 통해 단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태극권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 진가태극권은 뉴욕과 시카고 두 곳에만 도장이 있으며 이의 보급을 위해서 한 관장은 다음달 부터 타주 원정시범을 기획하고 있다.

 박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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