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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건강별미 요리가 되다…고기·생선·채소 어떤 재료와도 어울려

껍질 벗긴 양파 통째로 멸치액젓에 절여

농촌 진흥청에선 집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양파로 만든 별미 요리를 소개했다. 영양 성분이 풍부한 양파는 고기와 생선, 채소 등 어떤 재료에도 잘 어울린다. 주로 부재료로 사용되는 양파로 주메뉴로 만들어 본다.

양파 김치

아삭아삭 상큼한 맛이 일품인 양파 김치는 특히 기름진 고기와 잘 어울리고 만들기도 쉽다. 양파는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어 꼭지를 자르고, 십자로 칼집을 낸 뒤 멸치액젓을 부어 30분간 절인다.

당근, 홍고추는 채 썰고 부추, 실파는 4cm로 잘라 섞어서 김치소를 만들고 남은 액젓을 부어 살짝 절인다.

절인 소에 양념을 넣어 버무린 후 양파 안에 채워 넣는다. 그릇에 차곡차곡 양파를 담고 물을 부은 후 간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실온에서 하룻밤을 익혀 냉장고에 넣는다. 먹기 전에 통깨를 뿌린다.

양파샤브냉채

환절기 입맛 없을 때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담백한 냉채.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얇게 채를 썬다.

차돌박이살은 얇게 썰어 끓는 물에 데쳐낸다.

양파청 드레싱(마요네즈, 들깨가루, 레몬즙, 양파청, 고추냉이, 적포도주, 우유, 소금 약간)을 만든다. 채를 썬 쌈 채소를 접시에 깔고 차돌박이 살과 채를 썬 양파를 올린 뒤 양파청드레싱을 뿌려 낸다.

이은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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