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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래버레이션' 15주년 행사 열려…11월 15일 윌셔 이벨극장

Los Angeles

2014.10.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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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와 재능이 넘치는 아시안 아메리칸 젊은이들을 위한 탤런트쇼 '콜래버레이션(Kollaboration)'이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0년도부터 시작된 '콜래버레이션'은 올해 15주년을 맞이 하기까지 수많은 아시안 아메리칸 엔터테이너들의 등용문이 돼 왔다.

현재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뮤지션 파 이스트 무브먼트, 데이비드 최, 런 리버 노스 등도 모두 콜래버레이션 출신이다.

'콜래버레이션'측은 오는 11월 15일 LA한인타운 인근 윌셔 이벨 극장에서 15주년을 기념 이벤트를 겸한 연례 결승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는 올 한 해 동안 각 주요 도시 예선을 통해 선발된 6팀이 올라 진검승부를 펼친다. 시카고 출신 폴 케이, 디트로이트 출신 앙&글로, LA출신 더 프라이머리스와 뉴욕 출신 성 리, 시애틀 출신 JETT, 워싱턴DC 파라다이스가 출전 팀이다.

이들은 비트박스에서부터 R&B 소울 음악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표현한 다양한 장르와 표현 방식을 선보여 관객과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게 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웹사이트(www.kollaboration.org/sta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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