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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장기하, "음탕하다고? 맞아요"

Los Angeles

2014.10.0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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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장기하가 JTBC '마녀사냥'에서 "나는 음탕한 남자"라고 자평해 눈길을 끈다.

장기하는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60회 녹화에서 "내가 생각해도 음탕한 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MC 성시경은 장기하의 등장과 함께 '음탕 싱어송 라이터'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환대했다.

이어 "정말 음탕한 사람이라 생각하냐"는 신동엽의 질문이 이어지자 장기하는 표정 변화도 없이 "야한 걸 싫어하지 않는다"고 답해 MC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평소 표정변화가 별로 없어 목석 같다는 말을 듣는데 그게 내 본 모습은 아니다"며 숨겨진 매력을 어필했다. 그는 이어 "사실 털이 좀 많은 편이다. 가슴에도 털이 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곽정은은 녹화에서 게스트로 나선 장기하를 본 후 "파고들 빈틈을 주는 스타일"이라며 "여자들로부터 대시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만드는 매력의 소유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곽정은은 장기하와 함께 시청자 사연의 주인공이 돼 상황을 재연하며 야릇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MC들로부터 "진짜 그린라이트는 이 두 사람이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섹시미를 드러낸 장기하의 숨겨진 매력은 이번 주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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