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k Road…한·중·티벳 '어울림 한마당'
한국문화원, 17일 공연작품 공모 6번째 무대
이정임 무용단·AATF 전통 음악·무용 선보여
17일 오후 7시 30분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이정임 무용단과 함께 중국 커뮤니티의 대표적 공연 단체인 ''AATF 차이니스 그룹'이 출연해 중국과 티벳의 전통 음악과 무용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이정임무용단은 화관무, 진도북춤, 탈춤, 학춤 등 대표적 한국전통무용을, AATF 공연팀에서는 중국과 티벳의 대표적인 전통 무용을 화려하게 펼친다.
'비단길'이라는 제목으로 2012년부터 아시아 전통 무용의 특징을 한 무대에서 선보여 온 이정임 무용단은 이 무대를 통해 아시아 전통 문화의 공통점과 다른점을 비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정임 무용단은 1994년 1월 LA에서 창단, 미국내 여러 커뮤니티에서 열리는 문화 행사와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까지 다양한 학교에서 열리는 예술제에 참가해 왔으며 또한 워크샵을 통해 한국 전통 무용을 지도해 왔다.
특별히 LA 카운티문화국에서 주최하는 LA 뮤직센터 할러데이 공연을 포함 LA 카운티 페어등 다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며 한국 전통 무용의 멋과 미를 소개해왔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나 예약을 해야 한다.
▶주소: 5505 Wilshire Bl. LA ▶문의: (323)936-3015 온라인 예약 www.kccla.org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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