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길은 그때도 복잡
식당 외벽에 태극기도
버몬트플라자 지금도 남아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40년 세월이면 참 많은 것들이 명멸했을 것이다. 변화가 별로 없다는 LA한인타운의 모습도 40년 전과 비교하면 흘러간 역사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1970년대 초반 올림픽가를 중심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 LA한인타운. 한인들의 부단한 땀방울이 결실로 영글어 확고부동한 최대의 '코리아타운'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원영 기자
식당 외벽에 태극기도
버몬트플라자 지금도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