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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필문학상 수상작 못내

Los Angeles

2014.10.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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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성민희)가 주최한 제1회 해외한인수필문학상 공모전에서 당선작이 선정되지 못했다.

공모전 운영위원회(강신용, 성민희, 유숙자, 조만연)는 이와 관련 "심사기준이 까다로운 것은 아니었으나 당선작에 이를 만큼의 수작을 발견하지 못했음을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해외에서 모국어로 글을 쓰는 수필가들의 사기 진작과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해외 수필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해외한인수필문학상'을 제정했다.

'심사에는 주제 표현력과 전체적 구성, 문장력에 중점을 두고 체험의 예술적 형상화 방법과 문학적 승화능력, 사유의 깊이 등을 고려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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