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올림픽 경찰서에서 행사
중앙일보가 창간 40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물 마시기 건강 캠페인'이 LA한인타운의 안전을 책임지는 올림픽 경찰서를 찾는다.
캠페인 측은 28일 오후 1시 올림픽 경찰서에 정수기 2대를 기증하는 행사를 연다. 기증하는 정수기는 지난 5월 한인타운 노인센터와 마찬가지로 오픈뱅크가 한인 사회를 위해 후원한다.
이번 기증식은 LA한인타운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올림픽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보다 편하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다른 음료가 아닌 물을 많이 마셔 건강을 지키자'는 캠페인 취지를 커뮤니티에 널리 알리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협찬사인 웰빙 생활가전 기업 '코웨이' 측은 "경찰서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자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염승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