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청룡축구회 왕중왕전 내달 2일 개최, 축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Washington DC
2014.10.27 04:57
MD 청룡축구회 왕중왕전 대표자 회의
총 9개 팀 출전…내달 2일 개최
워싱턴-볼티모어 일원 올 시즌 마지막 축구대회인 메릴랜드 청룡축구회(회장 이재홍) 주최 제16회 왕중왕전에 5개 축구회 9개 팀이 출전, 자웅을 겨룬다.
워싱턴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왕중왕전은 11월 2일(일) 오전 8시 버지니아 센터빌에 있는 애로우헤드 파크에서 열린다.
출전팀은 청룡을 포함해 화랑, FC 워싱턴, 태극, 불사조 등에서 참가하고, 경기는 최강부와 OB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청룡은 왕중왕전과 관련해 25일 게이더스버그에 위치한 이찌반에서 대표자 회의를 열고 대진표 추첨 등을 마무리했다.
이재홍 회장은 “올 시즌 마무리인 만큼 수준 높은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워싱턴축구협회 허용익 회장은 “아무런 사고 없이 마지막 대회를 잘 마무리하자”고 덧붙였다.
▷문의: 240-449-9319 ▷장소: 5200 Arrowhead Park, Centreville, VA 20120
허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