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아들 후원 콘서트, 내달 6일 MD 락빌서 열려

내달 6일 MD 락빌 세이트주드천주교회
누낙기획 주최…클래식기타 4중주 공연
　

한국의 부모없는 아기들을 돕기 위한 기타 콘서트가 열린다.
　
누낙문화예술기획(아트앤컬처 미셸 K, 대표 문경해)은 내달 6일(목) 오후 8시 메릴랜드 락빌의 세인트주드천주교회에서 홀트아동 후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클래식 기타 4중주단인 ‘Quartet for Guitar’가 출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곡과 한국 창작곡, 스페인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름다운 기타 선율에 담는다. 4중주단은 스페인 산티아고 데 꼼뽀스텔라 국제음악학교 출신인 허원경과 독일 에센 포크방 음대 출신의 이윤정, 도르트문트 국립음대 전문과정을 나온 양은진, 서울시립대 음대에서 기타를 전공한 송유진 등의 연주자로 구성됐다.
　
홀트인터내셔널이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모인 수익금은 한국의 고아 아기들을 위한 의료장비 구입 등에 쓰인다.
　

누낙문화예술기획은 지난 2011년부터 독거노인이나 부모 없는 아기, 미혼모 등을 위한 기금모금 공연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703-400-8165, [email protected] ▷주소: 12701 Veirs Mill Rd., Rockvill, MD 20853
　
박성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