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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수지 이제는 볼링 요정

원조 리듬체조 스타 신수지(23)가 2일 2014 한국프로볼러 선발전에서 평균 188.29점(24게임 합계 4519점)을 기록, 프로테스트 기준 기록(185점)을 통과해 프로 볼러가 됐다. 신수지는 “올림픽 때보다 더 떨렸다. 프로 볼러로 차근차근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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