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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동성애 연상 TV 광고 논란

New York

2014.11.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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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동성애를 연상시키는 TV광고(사진)를 론칭해 논란이 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최근 리얼리티TV쇼에 출연했던 아도레 딜레노와 비안카 델 리오가 등장하는 1분 분량의 광고를 공개했다. 이들은 광고에서 레즈비언 컨셉으로 코믹한 대화를 이끌고 있다.

스타벅스는 동성애를 기업의 중요 가치로 삼아 공개적으로 지지할 뿐 아니라 매년 친동성애 단체에 거액을 기부하는 큰 손이다. 올해초에는 시애틀 본사에 '게이 프라이드' 깃발을 달기도 했다.

또 동성애단체로부터 워싱턴주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감사카드를 받았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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