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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듯' 의 띄어쓰기

'듯'은 의존명사로 사용됐을 경우 띄어 쓰고 어미로 쓰이면 붙여써야 한다. 의존명사 '듯'은 '듯이'의 준말로 짐작이나 추측의 의미를 나타낸다. "그는 이미 모든 걸 알고 있는 듯 말했다" "뛸 듯(이) 기뻐했다"에서처럼 쓰인다. 이에 반해 "땀이 비 오듯 쏟아졌다"처럼 '듯'이 어간에 붙여쓴 어미일 때는 띄어 쓰지 않고 붙여 쓴다. 한편 '듯하다' '듯싶다'는 짐작이나 추측을 나타내는 독립 단어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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