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목사회 23대 회장에 유종영 목사 선출
“목회자 화합에 노력”
목사회는 3일 버턴스빌에 위치한 새소망 교회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유종영 목사(열린 한인 침례교회)를 신임 회장에, 김철수 목사(메릴랜드 한인교회)를 부회장에 각각 선출했다. 총무는 윤종만 목사가 맡았다.
신임 유종영 회장 목사는 “지역 화합과 목회자 친목, 교회협의회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목사회는 총수입 1만7720달러, 총 지출 1만6769.45달러, 잔액 1036.54달러의 회계 보고를 승인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선출을 둘러싼 6번의 투표 등 힘 겨루기, 회원 및 투표 자격, 선거 방법 등을 놓고 목회자들간 논쟁이 이어지기도 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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