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이 공연작품 공모(Ari Project 2014) 여덟번째 무대로 7일 오후 7시 30분 임관규무용단과 함께 '아홉색깔의 춤'(Nine Different Colors of Dance)공연을 갖는다.
문화원의 아리홀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공연에는 임관규의 살풀이를 시작으로 본살풀이, 연가, 고풍, 산조춤, 입춤, 구음입춤, 한량무, 진도북춤 등 아홉 색깔의 각기 다른 명품 한국전통 창작무용을 선보인다.
'살풀이'는 흰치마 저고리에 부드럽고 가벼운 흰 수건을 들고 시나위 가락에 맞추어 추는 춤으로 한인들의 한과 흥, 멋과 즉흥성을 가장 많이 살려내는 예술성 높은 춤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지홍류 (대구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9호, 보유자 : 권명화) 살풀이가 소개된다.
'본살풀이'는 오랜 역사를 두고 전승된 춤으로 흰치마 저고리를 입고 아무것도 들지않고 맨손으로 살풀이 춤사위로 추는 춤이다.
'연가'는 사랑하는 남녀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춤이며 '고풍'은 예스러움 속에서 한국춤의 흥과 멋으로 부채를 들고 표현하는 춤이다.
'산조춤'은 계면조의 섬세함과 애절함을, 우조의 산뜻하고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되는 고도의 절제된 기교가 특징이며 담백한 소박미까지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