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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노인회, ‘하워드 시니어 센터’로...가입 나이는 55세로

하워드 한인노인회(회장 오광동)가 노인회 활성화를 위해 명칭을 변경하고 가입 회원 나이를 낮추는 등 대대적인 조직 정비를 시작했다.
 
노인회는 5일 엘리컷시티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회칙 개정안 및 앞으로의 사업 등을 논의했다.
 
회칙 개정안에는 하워드 카운티 노인회 명칭을 ‘한인 시니어센터’로 바꾸는 방안이 포합됐다. 영문 명칭은 혼동을 피하고자 기존 ‘Korean-American Senior Association Of Howard County’를 유지하기로 했다.
 
젊은 층의 유입을 위해 가입 연령도 기존 60세에서 55세로 낮췄다. 노인회 활동 관할 범위와 회원 자격은 하워드 카운티로 제한하고, 회장과 부회장 이사장 출마 자격은 하워드 카운티에 실제로 2년 이상 거주하고 본 센터에 1년 이상 봉사한 자로 한정했다.
 
또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상임이사제를 두기로 했다.
 
노인회는 개정안을 내달 15일 정기총회에 회부, 회원들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노인회는 앞으로 사업과 관련해 추수감사절을 맞아 오는 20일(목) 오후 2시 컬럼비아의 칼러 홀에서 카운티 주요 인사들을 초청, 송편 빚기 등 한국 전통요리 시연회를 가진다.
 
오광동 회장은 “노인회 연중 활동, 회원 배가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회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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