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여모 장애인 봉사활동, 수화찬송 배우고 음식 제공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회장 석은옥, 이하 아여모)이 6일 애난데일 소재 메시아장로교회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찬양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여모는 장애인들과 함께 예배를 보고 수화 찬송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카레라이스, 닭죽 등 음식을 장애인들에게 제공했다.아여모는 정택정 목사의 쾌유를 위한 후원금과 리치먼드 오진욱 목사가 준비하는 여름 캠프를 지원하기도 했다.
장재원 목사의 찬양으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이승희 목사의 기도, 정택정 목사의 말씀에 이어 워싱턴 글로리아 크로마하프 연주단의 특송과 하모니카 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황오숙, 채수희, 박시내, 김윤자, 문순자, 강공명, 김영난, 고재란, 유니스양, 유영희, 실비아, 석은옥 등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정영희, 이민자, 정복희 씨는 카레소스, 과일, 초콜릿을 후원했다.
아여모는 지역 장애인들이나 소외 계층을 꾸준히 돕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장애인 직업 교육을 실시하는 애난데일 월마트 스토어에 후원금 300달러와 각종 중고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봉사 문의 703-298-8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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