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향우회, 고령군과 학생교류
홈스테이 봉사자 모집 중
권오윤 회장은 “내년 여름에는 워싱턴 한인들이 고국방문단을 구성해 고령군과 울산시, 안동시를 차례로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 회장은 고령군 학생들 방미 시 숙박을 제공할 홈스테이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권 회장은 “프로그램의 목표는 한국 고교생과 미국에서 공부하는 한인 학생들이 짧은 기간 동안이나마 서로에 대해 배우고 친해지는 데 있다”고 말하며 “학생 자녀를 둔 한인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인 자녀들의 고국 방문 프로그램은 이번에 홈스테이를 제공한 가정에 우선적으로 기회가 주어질 계획이다.
▷ 문의 권오윤 회장 301-526-5924
김영남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