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작가 14명이 모여 단체전을 선보인다. 현재 뉴저지주 클로스터에 있는 벨스키뮤지엄(280 하이스트릿)에서 진행중인 전시 '고백(Confessions)'이다.
전시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는 강주현.강준구.구승휘.김미경.김정선.남승태.미니리.박가혜.박인숙.승인영.안신영.이가람.최성호.황인주씨 등이다. 전시는 오는 12월 7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뉴저지 티넥에 있는 나비박물관 내 아트갤러리인 '나비뮤지엄오브아트'와 협력으로 기획됐다. 한국적인 색채와 뉴욕의 화려한 색채를 혼합한 추상화 펜화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벨스키뮤지엄은 조각가 아브람 벨스키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고자 설립된 곳이다. 벨스키의 작품은 물론 뉴저지와 뉴욕 등지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와 중견작가들을 위해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1-768-0286. www.belskiemuse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