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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Tip] 연말장사 준비…파격세일 품목 정하고, 미리 인력보강…환불기준 명확히

Los Angeles

2014.11.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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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추수감사절이 1주일 남았다. 미국은 전통적으로 11월 말부터 연말까지 1달동안 올린 매상이 연간 매출의 30%이상이 된다. 업종에 따라 1년 판매량의 절반을 넘기기도 한다. 업주는 대목 시즌을 맞아 막바지 연말 장사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인력확충

아마존이나 UPS등은 이미 한달전부터 필요한 인력을 선발했다.

12월에는 방학시즌이라 학생을 많이 뽑을 수 있지만 다른 업체에서도 필요로 하는 것은 마찬가지므로 인력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광고나 주변의 아는 사람들을 통해 파트타임으로 활용할 인력을 준비시켜놓아야 한다.

손님은 밀려오는데 인력이 부족하면 판매량도 떨어지고 좀 도둑도 감시하기 힘들어진다.

▶파격세일

아이템을 선정해서 세일품목을 정하는 것이 좋다. 수개월째 팔리지 않는 재고상품은 과감하게 세일하고 신상품도 마진을 적게붙여 박리다매로 승부해야 한다.

 사람이 몰릴 수록 세일항목을 늘려야 매출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요즘 소비자들은 온라인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웬만한 가격은 다 알고 있다. 대목이라고해서 비싸게 받으려고 한다면 오히려 이미지만 나빠진다.

▶매장 인테리어

업소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나 장식물을 걸어놓고 연말 기분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

눈에 잘 보이는 세일 사인판과 눈사람 그림이라도 붙여놓으면 좋다. 그리고 전기요금 아끼지 말고 전구는 모두 켜놓고 가능하다면 적은 전력사용으로 밝은 기분을 내주는 LED전구로 바꾼다면 분위기는 더 좋아진다.

 라디오라도 틀어서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려주면 고객의 마음은 더 신이난다.

 온라인 장사라면 웹사이트의 첫 페이지를 연말 분위기 나도록 바꿔야 한다.

▶특별혜택

 오프라인 상점이라면 포장을 해주면 고객은 좋아한다. 연말에 상점을 찾는 소비자들의 대부분은 선물용으로 구입한다. 이들이 구입한 제품을 멋지게 포장 해주면 고객들은 더 감동하게 된다.

 온라인 장사라면 일정한 금액이상 구입시 무료로 배달해주는 것도 손님을 끌 수 있는 방법이 된다.

▶환불정책

 연말에는 매상이 많이 늘어나지만 이에 비례해서 증가하는 것이 바로 환불요청이다.

소비자 보호입장에서 환불을 금지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환불정책을 미리 공개하면 어느정도 환불고객을 줄이고 손님과의 마찰을 감소시킬 수 있다.

 환불은 물건 구입후 언제까지 가능하고 어떤 방식으로 해준다는 것을 간단하게 업소내에 붙여놓으면 도움이 된다.

 미국 대형 소매업체들은 영세한 규모의 소형업소보다 환불정책이 관대하다.

막강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공급업자들에게 물건을 되돌릴 수 있는 대기업과 상대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상식선에서 소비자를 위한 환불기준은 필요하다.

박원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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