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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인들도 함께한 추수감사절
Washington DC
2014.12.02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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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에 위치한 네팔·부탄 침례교회(조승규 목사)는 지난달 27일 200여 명의 네팔 부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수 감사절 찬양 축제를 열었다.
부목사로 부임한 모나즈 슈례스타 네팔교회 목사는 하나님과 이웃에서 받은 사랑을 이제는 우리도 나누어 주자란 내용으로 격려와 도전의 말씀을 전했다.
양 교회의 찬양과 간증 후 한인 교계에서 드림선교회(방상혁 선교사)의 청소년 특별찬양, 열린 침례교회(유종영 목사)의 찬양이 이어졌다.
조승규 목사는 “볼티모어 일원에 600여 명의 네팔, 부탄 난민들이 정착해 있다”면서 “앞으로 한인 교계와의 유대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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