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29ㆍ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블레이크 그리핀(25ㆍLA 클리퍼스)이 11월24일부터 11월30일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친 '금주의 선수'로 뽑혔다.
NBA 사무국은 2일 르브론 제임스와 블레이크 그리핀을 각각 동부 컨퍼런스와 서부 컨퍼런스 '금주의 선수'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임스는 지난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3승을 이끌며 맹활약했다.
제임스는 지난 3경기에서 평균 25.7득점 8.7어시스트 5.3리바운드 2.3스틸을 기록했다. 또한 제임스는 3경기 중 2경기에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팀 연승에 큰 힘을 보탰다.그리핀의 활약도 만만치 않았다. 그리핀은 평균 26.7득점 10.7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LA 클리퍼스의 원정 3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