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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열정적으로 다시 시작"…재선 최석호 어바인 시장 선서식 갖고 임기 시작
Los Angeles
2014.12.1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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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호 어바인 시장이 두 번째 시장 임기를 시작했다.
최 시장은 9일 어바인 시의회에서 선서를 하고 시장으로 취임했다. 2004년 어바인 시의원에 당선된 뒤 2012년 시장에 도전한 최 시장은 지난 11월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면서 2년 더 시장을 지내게 됐다.
최 시장은 "가족과 지지자, 시의원 동료와 유권자 및 어바인 주민에 감사한다"며 "선서식에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등에서도 왔다. 영광이다. 이들뿐만 아니라 선서식에 참석한 모두가 VIP"라고 말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김현명 LA총영사, 전근석 영사를 비롯해 홍종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국장, 토드 수피처 OC 3지구 수퍼바이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최 시장은 취임 소감으로 "새로운 시작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어바인이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꼽힌 것을 자축하면서 투명한 어바인, 효율적인 어바인, 도덕적인 어바인을 새 방향으로 내세웠다.
또 그레이트 파크 개발, 메트로폴리탄 도서관 건립, 친비즈니스 환경 조성 및 테크놀로지 허브 밸리로의 성장 등을 임기 동안의 과제로 꼽았다.
최 시장은 "도서관 건립을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에는 어바인 컴퍼니, 파이브 포인트, 웰스파고 등이 후원이사로 들어와 있다. 도서관은 빠르면 내년 하반기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재선에 성공한 제프리 랄로웨이 부시장과 중간선거에서 당선된 린 숏 시의원도 공식 취임했다.
이로써 어바인 시의회는 시의원 5명 중 4명(최석호, 랄로웨이, 린 숏, 크리스티아 셰)이 공화당 소속으로 공화당이 절대 다수가 됐다. 또 여성 시의원은 3명(베스 크롬)으로 늘어 여성이 다수가 됐다. 랄로웨이 부시장은 이날 다시 부시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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