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소리청 한국음악 워크숍...12월 16일까지
단소·민요·판소리장단 등 강습
강사에 소리꾼 김혜미
지난 6일부터 10일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워크숍에는 소리꾼 김혜미씨가 참석, 다양한 우리 국악의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너만 모르는 우리 소리’를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은 매일 오후 6시 단소 수업과 오후 7시 소리와 민요 수업, 오후 8시 판소리 북장단과 민요 장단, 무용기본 발림 수업으로 진행된다.
서울 국악예술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을 졸업한 김혜미 강사는 판소리를 김영자·안숙선·정화석·김일구 선생에게서 배웠다. 또한 가야금 병창과 경기소리는 각각 정예진 선생과 이호연 선생을 사사했다.
서울로얄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동.서.양의 만남’ 콘서트 등을 했으며 해외 국악 찬양 선교활동도 벌이고 있다.
▷문의: 703-642-0020 ▷주소: 7127 A.Little River Tnpk., Annandale, VA 22003
박성균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