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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총격' 신배혁씨 인정신문서 무죄 주장

Los Angeles

2004.08.1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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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LA한인타운 내 8가와 킹슬리 드라이브 인근 ‘나이스 큐 당구장’ 총격사건 용의자 신배혁(44)씨가 12일 열린 인정신문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LA형사지법 30호 법정(담당판사 데니스 물카히)에서 열린 인정신문에서 신씨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으며 오는 24일부터 예비심문을 받게 된다.

이번 사건에 대한 검사는 아직 배정되지 않은 상태다.

신씨의 변호인 데이비드 엘더 변호사는 “신씨와 수차례 면담을 했고 건강은 아주 양호한 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법정에는 신씨의 어머니와 여동생이 참석해 재판 내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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