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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웨스트햄 2-1 잡고 5위 도약

Los Angeles

2014.12.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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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번리와 2-2 무승부
아스날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물리치고 5위로 뛰어올랐다.

아스날은 28일 잉글랜드 런던 불린 그라운드서 끝난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서 웨스트햄을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아스날은 승점 33을 기록하며 웨스트햄과 토트넘(이상 승점 31)을 밀어내고 5위로 점프했다. 4위 사우스햄튼(승점 33)에 골득실 뒤진 5위에 자리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가 번리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9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맨시티는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끝난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홈경기서 번리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리그 7연승을 멈춘 맨시티는 승점 43을 기록하며 앞서 사우스햄튼과 비긴 선두 첼시(승점 46)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아울러 공식 경기 9연승(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2승 포함)의 상승세도 마감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하는 첼시는 사우스햄튼과 원정경기서 1-1로 비겼다. 14승 4무 1패(승점 46)를 기록한 첼시는 1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42)와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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