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씨 계간지 '고지도' 창간
고지도 수집가 김태진(사진)씨가 한국을 포함 동.서양의 고지도를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계간지 '고지도(The Old Map)'를 창간했다.세계고지도학회 회원이자 국제지도수집가협회 한국 대표인 김태진씨는 "한국에서도 훌륭한 고지도가 많이 제작됐는데 이를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며 "고지도의 가치와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가을 창간했고 최근 2014년 겨울호가 나왔다"고 소식을 전했다.
김씨는 그간 동해와 독도가 한국 영토로 표시된 동.서양의 고지도를 수집 한인사회에 자주 소개해 왔다. 그는 "2006년부터 고지도 수집에 적극 나섰다. 서양 고지도에 등장하는 동해를 발견하며 매력에 빠졌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서한서 기자/ hseo@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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