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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 9일 뉴욕·뉴저지서도 개봉한다

한국에서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국제시장(영문제목:Ode to My Father)'의 뉴욕.뉴저지 지역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 영화는 9일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리걸e-워크스타디움과 퀸즈 베이사이드의 베이테라스AMC 뉴저지 에지워터멀티플렉스 등 세 곳에서 일제히 상영에 들어간다.

윤제균 감독의 영화 '국제시장'은 황정민.김윤진 주연으로 6.25전쟁 때 부산 국제시장으로 피난와 터를 잡은 한 세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또 서독 파견 광부 이야기 베트남 참전 이산가족 등의 소재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조은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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