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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울 러시아선교사, 9~10일 간증집회

9~10일 안나산 기도원, 11일 DC 노숙자 예배

김바울 러시아선교사 초청 간증집회가 9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안나산기도원에서 시작됐다.

 워싱턴에서 세계선교교회를 담임했던 김바울 목사는 지난 1991년 10월 러시아에 선교사로 가서 23년 동안 복음을 전파하고 치유 사역을 감당했다.

 김 선교사는 군장교들과 홈리스와 같은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질병 치유의 사역도 함께했다. 또한 서울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한 실력으로 러시아 천사 합창단을 조직해 러시아 내에서 찬양사역을 활발히 벌였다.

 2006년에는 임파선 암을 진단받았지만 치유되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이후 김 선교사는 신유사역도 병행하며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집회는 10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에 열리며 김 선교사는 11일(일) 워싱턴DC의 프랭클린공원에서 크로스광야선교회(나운주 목사)와 함께 홈리스들을 위한 예배와 거리 급식에도 참여한다.

 ▷문의: 301-874-2984, 703-864-0294 ▷주소: 7910 Peters Rd., Frederick, MD 2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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