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일원 유일의 낚시회인 워싱턴 동부낚시회(회장 신승철, 사진)는 10일 락빌에 위치한 화개장터에서 을미년 시무식을 열고, 올 한 해 동안 안전과 회원들의 단합을 다짐했다.
낚시회는 이날 주소록 발간을 포함한 올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올 일정은 다음과 같다. 2월 14일(토) 칼리지 팍에 위치한 서울리아에서 정기월례회, 5월 시조회, 6월 그룹 낚시 여행, 7~8월 당일 단체 여행, 10월 가을 정기낚시대회, 11월 정기총회, 12월 이웃돕기 송년 파티 등을 연다. 낚시회 조직도 정비해 이향우 사무총장을 본부장으로 임명, 낚시회 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