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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필드몰 20년만에 새단장

Chicago

2015.01.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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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예산 1380만불… 20일 설명회 개최

샴버그 우드필드 몰이 20년만에 새 단장에 들어간다.

12일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한인들도 애용하는 샴버그 소재 우드필드 쇼핑몰은 올해 중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실시, 20년만에 리모델링을 한다.

현재 우드필드 쇼핑몰 측은 공사 허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총 1천380만 달러의 예산으로 쇼핑몰 내부 인테리어 및 IT 시스템 등을 전면 보수한다.

샴버그 도시 발전 줄리 피츠헤럴드 디렉터는 “오락 시설을 갖춘 공원 등은 허가 신청서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외부보다는 내부 공사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드필드 쇼핑몰 관계자는 “20일 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며 공사가 진행되는 중에도 쇼핑몰은 개방될 것이다. 고객들의 편의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1971년 당시 미 전역 가장 큰 쇼핑몰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개장한 우드필드 쇼핑몰은 지난 1995년 포에버 21, 자라 등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유치에 성공, 현재 300여개의 상점이 입점되어 있다.

김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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