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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성인축구팀 “마루FC” 창단

Dallas

2015.01.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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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행복 추구 40, 50대가 주축
달라스 지역에 40대, 50대가 주축인 또 하나의 한인 성인 축구팀이 창단되었다. 지난 11일 오후 5시 나무가 있는 집 한식당에는 40대, 50대의 한인 축구 동호인들이 모여서 건강과 행복 추구를 비전으로 하는 성인 축구단 창단식 모임을 가졌다.

DFW 한인 동포사회 축구인의 명예와 긍지를 발휘하고 역량을 드높일 뿐만 아니라 북텍사스 프리미어리그 발전에 감초 역할을 하고자 하는 “마루(MARU) FC” 축구단이 공식 출범을 알렸다. 마루FC의 강재성 단장은 “달라스 지역 한인 축구 동호인들 간에 그 동안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다”라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강재성 단장은 이어 “축구 동호인들 사이에 올바른 스포츠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우리는 팀원들간의 화합과 섬김을 모토로 하여 새로운 축구팀을 창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마루FC 축구팀은 단장에 강재성씨를 비롯하여 감독 안태천, 주장 오일석, 총무 윤민섭씨를 임명했다.

또한 창단식에는 마루FC 관계자 10여명을 비롯해 달라스 한인축구협회 정태조 회장과 장영철 수석부회장, 축구팀 ‘아리랑’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마루FC의 창단을 축하했다.


전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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