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수입도 '킹'
'킹'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지난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NBA 선수로 조사됐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1일 NBA 선수들의 지난해 수입을 조사해 순위를 매겼다.이에 따르면 제임스는 급여로 2천60만 달러, 각종 후원 계약으로 4천400만 달러를 벌어 총 6천 460만 달러 가량의 수입을 올렸다는 것이다. 제임스 다음으로는 케빈 듀랜트(오클라호마시티)가 총 수입 5천400만 달러로 2위에 올랐다.
지난해까지 9년 연속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는 4천950만 달러로 올해 3위로 밀렸다.
4위는 3천890만 달러의 데릭 로즈(시카고), 5위는 3천50만 달러의 카멜로 앤서니(뉴욕)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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