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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P.G 수도세 또 오른다

Washington DC

2015.01.23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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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분기당 평균 12.60달러
몽고메리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주민들의 수도세가 7월부터 또 오를 전망이다.

 이 지역에 수도를 공급하는 워싱턴 상하수도 사업소(WSSC)는 기존 어카운티 관리비를 포함해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수도세 인상안을 마련, 카운티 의회에 제출했다.

 고지서와 검침 등 수수료 성격인 어카운트 관리비는 분기별로 5달러, 노후관 교체 등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비용은 분기별로 11달러 등이다.

 저소득층 지원 등을 고려하면 전체적으로 가구당 인상 요금은 평균 12.60달러다.

 몽고메리와 P.G 카운티 의회는 5월 중 인상안에 대한 투표를 하고, 통과하면 7월 1일부터 적용한다.

 WSSC는 이에 앞서 2월 4일과 5일 양일간 락빌과 라르고에서 각각 공청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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