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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일원 눈-강풍

Chicago

2015.01.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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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80여 편 결항

25일 시카고 일원에 비를 동반한 눈과 강한 바람이 불어 80여 편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다.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내린 비를 동반한 눈으로 인해 오헤어 공항에서 모두 85편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시카고 시는 오전 11시경부터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레익 쇼어 드라이브 등 주요 도로에 시 소속 280여 대의 제설 차량을 동원해 눈을 치웠다.

기상청은 25일 화씨 최고 33도, 최저 21도를 기록한 기온은 26일 최고 27도, 최저 25, 27일 최고 29도, 최저 23도 등 20도대에 머물 것으로 예보했다. 또 28일에는 최고 32도, 최저 30도로 기온은 조금 올라가지만 얼음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김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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